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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폿집 아지매 빨갛게 바른 입술도 곱다. 사는 건 저렇듯 한 템포 빠른 설레임이다. - 용왕당 공원과 적산가옥 거리 물고기처럼...있다. 버스 종점에서 파출소로 가는 뒷길을 걷노라면 오래전 구룡포 종로거리라 불리웠던 그 시절 흔적들이 소복하다...

오후 5시쯤. 잠자리를 구해야 한다. 검색하고 지도 찾고... 두어군데 뻰찌 맞고. 구룡포에 위치한 게하를 구했다. 바로 이곳 구룡포 아지매 게스트하우스&민박 6시가 다되어 숙소도착. 간판의 캐릭터를 닮은 쥔장께서 홀로 여행 온 처자들과 가이들의 식사...

자꾸 구룡포해변이라 칸다!~ 잠시 진행하면 삼거리가 나오는데 태배전망대 방향으로 간다!~ 박대장도 초행길이라 칸닝페이퍼를 수시로 꺼내가 본다!~오른쪽 방향으로~~ 여기 이정표는 디기 헤깔리게 만들어 났다!~ 다음에 나타나는 방향만 표시하마 될낀데...

해수욕장 민박및 날씨안내 전국의 오지마을들 청계천 주변 맛집 9곳 전국 시외버스터미널 안내 우리나라의 꼭 가봐야 할 섬 12選 가족추천 여행코스,-고성 (강원고성) 7월의 추천 여행 코스 국내 오지여행지 모음 클릭 전국고속도로망 한국의 아름다운 길...

호미곶에서 구룡포로 들어서는 초입에 '전복 전문'이라고 큼직하게 써 붙인 가게가 네댓 있다. 이곳 터줏대감 중 하나인 '할매전복집' 김정희씨는 "어머니가 하실 때는 자연산 전복이 앞바다에서 많이 났는데, 요즘은 여기 것만으로는 물량이 모자라 동해...

기자 구룡포·포항·월포·칠포=김성윤 기자 입력 : 2009.09.10 08:37 / 수정 : 2009.09.10 09:35 골목길에서 도로에서 바다가 반겨요 드라이브 코스 ⑤월포·⑥칠포 지난 여름 민박을 받았을 집들 사이 골목에 들어섰다. 차 한 대 겨우 통과할 골목...

포항 아지매들은 열심히 개복치를 손질중이다. 삶아서 네모반듯하게 잘라놓은 모습만 보면 그의 정체가 생선이라는 게 아무래도 믿기 어렵다. 이것저것 묻는 게 귀찮은지 먹어보란다. 정말 아무 맛도 없다. 식감도 묵과 비슷하다. 초장에 찍어먹으니 곤약...

등대 아지매들의 사투리에 삶의 애환이 묻어나는 죽도시장 <죽도시장은 포항인들의 삶의 애환이 서려 있는 곳이> 포항의 역사를 제대로 알려면 반드시 들려야 하는 곳이 있다. 바로 포항의 명물인 죽도어시장. 지난 세월 포항인들의 삶의 애환이 서려있는...

형국이다. 민박으로(2만 냥) 돌아오니, 깨끗한 침구에 콩기름 먹인 조선 장판으로 꾸며진 소담스런 방이기에 아주 만족스럽다. 아지매! 부자되세요! 눈을 뜨니, 5시쯤. 테이핑을 꼼꼼히 서둘렀다. 지난 2주 동안 운동량이 과했는지, 오른쪽 고관절이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