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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을 구리역 1번 출구에서 만나서 중풍으로 입원중인 천호동사는 친구 의 병문안을 갔는데 카이저재활병원의 6층으로 환자 친구를 봤다. 휠체어에 앉아 있었고 왼쪽손이 부어 있어 왼팔은 움직이지 못하고 오른 팔만 쓰고 있었고 3개월 전, 소파에 누워...

ㅜㅜ 술푼 시기에 해장국집만 전전~ 이 집 역시 추천받아 갔는데 본점은 좀 멀어서... 오오 원래 선지 잘 안 먹는데 이 집 선지는 고소고소 ~ 야들야들 이것저것 조합의 양념장까지 매우 만족입니다

구리시로 넘어오는 길목에 있거든요 이번에 새로 뚫린 도로 말구요, 원래 있던 도로 있잖아요 워커힐에서 구리쪽으로 오다보면 양평해장국이라는 집이 있어요. 유리벽(?) 암튼 가게 입구에 '대한민국에서 두번째로 맛있는 집'이던가? 이렇게 써져있구요...

오랫만에 왔더니 곳곳에 상처입은 길이 왜 발길이 뜸했는지 말해주는듯.. 누구에게나 그의전성기가 있다는데 오늘이 아닐런지 놀부대장님이 근무지를 구리로 옮겼다고 양평해장국에서 또 쏘셨다 https://youtube.com/shorts/LWkpJvl9o2I?si=C87BZQwV5EShHqw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