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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류 구조땐 구명조끼-로프 기본”… 안전수칙 어긴 해병대 [극한호우 피해] 수색 해병대원 급류 휩쓸려 사망 산림청 매뉴얼 “수심 무릎 이하로” 수색 경험 없는 장병 동원도 문제… 해병대측 “구명조끼 착용해야 했다” 경북 예천군 석관천에서...

https://sstpnews.com/news/view/1065596291351656 ＂구명조끼도, 로프도 없이 투입＂ 해병대 거센 비판 직면 ▲해병대 제 1사단 전경 (사진=연합뉴스) ＂재해현장의 지형도 모르는 상태에서 기본 안전장비도 없고 로프조차 없이 군인을 투입하는 것을...

급류에 휩쓸렸다. 동료들은 수영해서 빠져나왔지만, 채 일병은 급류애 그대로 떠내려갔다. 채 일병 등 해병대원은 구명조끼나 로프는 커녕 아무런 구호 장비도 갖추지 않은 채 수색작업에 투입됐다. 아들의 실종 소식을 듣고 현장으로 달려온 채 일병 부모...

차오르기 시작했다. 조군은 주변의 여학생 2명을 먼저 로프에 실어 보냈다. 차오른 물 속에 있는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구명 로프를 던졌다. 힘에 부쳐 잘 올라오지 못하는 여학생들은 주변의 아저씨들과 함께 끌어 올렸다. 구명조끼를 입고도 당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