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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으로 라면과 아침에 남은 식은 밥으로 먹는데 각자 본인의 김치를 먹어야 한다며 각자의 배낭 무게 줄이기 전쟁을 한다.*^^* 연하천 산장은 개인이 운영하는 산장이라 그런지 시설이 좀 거시기 했다. 화장실도 냄새가 너무 나고, 주변 정리도 잘 안...

ㅋ 구미를 출발해 가산 IC로 처음 간 곳은 군위 휴게소 안동 휴게소에서 간단히 커미 행님이 쏘신 라면으로 아침을 먹고 강원도 평창 송어 축제로 신나게 달렸어요쪙 3시간 그이상을 달려 진보 휴게소에서 내려 5분거리에 송어 축제장.. 우리를 반겨주는...

건진.. 라면인지 국수인지 알 수 없는 음식과 우리나라 국화빵인지 그 유명한 경주 황남빵인지.. 에매모흐한 빵을 먹으면서...시체장사님의 방에서 수다를 떨었답니다.. 근딩....밤세자고한 티타임님이 뭐라고 옹알옹알 하더니 먼저잠들어 버리더군요...

오세요. . . . . . . . . . . . . . . . 구미에서 버스를 타고 서부정류장에 내렸다. 삼일호텔 맞은 편 박미용실에서 머리카락 벌초를 짧게 끝내고 택시타고 들안길 본가로 갔다. 택시를 타고 가는 길에 민스키님에게 전화를 하니 소주 한박스에 고기값만...

자전거 축제를 즐긴다. 지역민들이 길거리 교통정리는 물론 각종 시설물 설치와 음식 제공, 기록을 관리하는 일까지 거의 모든...수 있어 좋았고, 좋은 자전거 대회의 모습이 무엇인가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할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 구미 전국...

보니 구미에서 온 무지개 산악회에서 재를 지냈는데... 우리도 중간지점에서 초재(본재인 막재는 정상에서)를 맘속으로 지내고 주차장에서 가져간 울산 생탁으로 한잔꿀꺽...이맛을 무엇으로 표현하랴~~ 한잔하고 쉬면서 옆을 보니 이쁜 야생화 꽃이...

험하다. 구미를 지나 가천을 지나고 중앙고속도로에 들어서니 온통 안개가 자욱하여 시야가 좁다. 지난 번 된통 걸린 오지를 찾았던 기사 아저씨는 오늘은 또 다른 복병 안개를 만나 운전에 애를 태운다. 빠르게 달리지도 못하며 온 정신을 쏟지만 가는 길...

슬슬 구미가 올라온다. 그래서 접수할 날을 찾다가 4월 초파일이 코앞에 다가오자 그날 발걸음을 하기로 했다. 드디어 다가온 초파일, 오랜 숙성을 자랑하는 친구를 이끌고 수국사를 찾았다. 서울시내버스 702번(고양 용두동↔서울역)을 타고 벌고개를...

해 후기에서 그 때 본 사진을 찾았슴다. 같은 종류인 것 처럼 보이지만... 꽃잎 수에서 차이가 나 헛갈리네요. 그러구 보니 흰 꽃도 보이고... 클럽에서 보니 자주쓴풀과 쓴풀로 구분을 하는 듯... 뭐니뭐니 해도 황매산을 각인 시켜 주는 것은 물매화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