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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날씨가 모처럼 환하고 따뜻했네요.. 그러면 집에서 딩굴딩굴 하고만 있을수가 없겠지요.. 그래서 다녀온 구미 선산의 선산 오일장입니다.. 혼자가면 섭섭할까봐 아는 지인을 전화를 해서 섭외를 하고 구미에 있는 또 다른 지인에게 전화를 해서...

비나 눈이 온다는 일기예보가 있었지만 제법 푸근한 날씨입니다. 내일 부턴 또 한파 소식이있죠? 하지만 한파 소식인들 전법을...포교 활동을 막을 수 없을 듯 합니다. 우리 절 구미 도량은 월요일 수업을 마치고 인철 주지 스님과 동문회장님(김규삼...

아늑한 구미(바닷가나 강에 물이 뭍으로 깊숙이 들어간 곳, 만, 후미)로 다순구미라고도 불린다. 따순구미에서 바라본 가야 할 당락리 화랑포 새땅끝 방향 조망. 잠시 더 벼랑길을 따르니 '바람구멍' 안내판이 세워져 있는데, <바람구멍> 오래전 돌을 쌓아...

날씨 폭염 이네요. 공원 구경 와봤는데 냇물 소리와 소나무 우거진 신선함이 대만족 입니다. 옆에는 평상도 있구요. 저 많은 평상들 오늘은 임자가 없네요. 내 맘데로 골라 잡습니다., 냇물 소리까지 몇일 내린 비로 계곡에 맑은 물이 쪼르르 흐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