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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순수하게 지녔다가 소중한 줄 모르고 쉽게 버리고 언제 잃었는지 무심했던 정(情)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우리보다 행복하게 살고 있었다 달에는 바람이 불지 않는다 지구의 미친바람을 모두 달로 보내면 귀 밝은 달의 나무들이 여기저기 자라 몰려간...

힘든 월요일이니만큼 이번주는 순수보리밥집에서 먹자벙개로 진행할가 합니다 보리밥뿐만 아니라 피자,꼬등어 등등 맛난음식이 다양하게 줄서서 기다린다 생각하면서 월요일 잘 버텨내시고 저녁에 뵙겠습니다 ㅎ~ 일시/ 10월29일(월) 시간/ 오후7시30...

2105 ［구미］ 더불어삶, 참외사랑, 쨍하고해뜰날, 수광, 심자한, 반송, 달래, 은빛수, 뻐꾸, 방실방실, 행인, 듀드, 초가삼간, 성미산(미산농원), 하회탈, 해평도리사, 유기농, 한솔마루, 풀잎^^*, 오늘도, 꿀벌매니아, 무지개농군, 카사비앙카, 곧은마음...

원시의 순수함이리라... 정갈하게 날을 세운 예리함은 아니지만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아름다움이다... 정상에 올라 내려다...하다. 도무지 눈길을 놓을 수 없게 한다. 조계산의 명물 보리밥집.... 사람이 너무 많아 아래집으로 이동... 점심은 보리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