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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AJ4F8y_O2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XX@XX 공유 게시물 경북 구미, 도살장으로 가는 트럭에서 돼지가 탈출해 도망쳤지만 다리가 부러져 움직이지도 못하늗 상황 제보자 시민이 물,핫팩과 담요 덮어주면서 구조 기다림 구미...

다시 트럭으로 남산동 현장까지 옮겨 열악한 여건을 무릅쓰고 석공의 손으로 하나하나 돌을 깎아 쌓아올리기 시작했다. 그 정성과 믿음은 기적 그 자체였다. 정규만 장로는 마침내 초가 일색이던 남산동 언덕에 노아방주 같은 성전을 10년의 공사기간 끝인...

♣구미대교 →구미보(2023.4.28.)♣ 오늘 트레킹은 봄철 이때만 맛볼 수 있는 이팝나무꽃과 아카시아꽃의 향기를 물씬 맛보며...하려고 버스를 오래도록 기다려도 오지 않아 지나가는 트럭을 세워 지상철 3호선 시발점까지 왔다. 가산에서 점심 대접만...

하였다 구미 사시는 풍수는 와선 재혈을 하는 것을 보니 조화를 붙친다 하고선 내건(內乾)외건(外乾)이 틀리다하 고선 봉분(封墳...뭐든지 한번 보고 들음 잊지를 말아야한다 읍내 우화교 다리 건너기 전에 길 뚝방 아래 용아무개네라고 동그란집 오두막...

대진님 트럭 차량으로 구겨타고 노귀재로 향하는데 눈발이 날린다. 노귀재 가기 전 산행 준비물도 살겸 식당에 들려 국밥으로 점심을 먹고 노귀재에 도착하니 눈발은 점점 심해지고 차가운 바람에 참 서글픈 마음에 울컥 집에 가고싶다.... 노귀재 22...

오징어 다리를 질근질근 씹으면서 주점 봉당을 나와 물가로 내려오고 있다. “제에길할 놈의 하늘이 밑창이 아주 쑥 빠졌나봐…….” 가랑비 몇 방울 떨어지다가 흐지부지 되어 버린 하늘을 쳐다보며 원산댁은 누구에게랄 것 없이 허공에 대고 중얼거렸다...

② 구미산수 좋은 승지 무극대도 닦아내니 오만년지 운수로다. ③ 십이제국 괴질운수 다시 개별 아닐런가. 태평성세 다시 정해 국태민안 할 것이니 개탄지심 두지 말고 차차차 지냈어라 ④ 태평곡 격양가를 불구에 볼 것이니 이 세상 무극대도 전지무궁...

오르고 구미가 뚝 끊어졌다. 그리고 자꾸만 오한이 드는 것이었다. 해제는 되었어도 길을 떠날 수가 없었다. 산에서 앓으면 답답하기 짝이 없다. 수행자는 성할 때도 늘 혼자지만 앓게 되면 그런 사실이 구체적으로 느껴진다. 약이 있는 것도 아니고...

더 구미가 당기겠습니까? 죽전에서 같이 승차하시는 남한산성님은 새로운 풍경을 보고 걷는 재미로 정맥을 다니 신다는데 그래도 뭔가 있을 거야 하는 작은 기대로 낙동정맥 4구간 들어갑니다. 오늘도 우리를 태운 버스는 죽령을 넘어 경북 영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