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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날씨가 새꼬름하게 춥습니다. 햇볕도 없어 열선재킷을 입었지만 한기가 느껴집니다. 창원시 구산면에 있는 옥이 누님집에 도착합니다. 굴구이의 계절이 돌아와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룹니다. 1시간여를 머무는 동안 저도연륙교로 들어가는 바이크가...

마음. 내일 이른 아침부터 클럽 분들 쌀재에서 지원하려면 힘들텐데... 수고 마다않고 너무 고마워요. 내겐 늘 순수한 영혼으로 다가와주는 이쁜 우리 페가 언니~ 흰녀 바닷길 따라 끝까지 걸어들어가야 바로 이번 마창진 종주 들머리인 "흰녀 끝" 바위...

무척이나 날씨가 좋았다 어느 시인은 이렇게 노래 하였다 "봄날이 하도 고와 복사꽃 눈 멀겠다 저러다 저 꽃 지면 산도 골도 몸져 눕고 꽃보다 어여쁜 적막을 누가 지고 갈 건가?" *적막한 봄(정완용)"중에서.. *울진 촛대바위* 望洋亭(망양정)에서 海岸...

흐린 날씨로 조망이 영 시원찮습니다. 맑은 날에 서쪽을 보면 지리산 주능이 가로로 장쾌하게 펼쳐지는데...... 물계자가 자기 처에게 「浦上 竭火之役 可謂危且難矣(물계자전)」라 했던 것으로 보아 2차 갈화성 전투가 치열한 혈전이었을 짐작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