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오동통 쭈꾸미 집을 나와.. 가까운 구서역 주변 술집으로 장소를 옮겼습니다. 첫번째 잡은 집은 TV화면은 큰데.. 기둥에 가려진 자리 밖에 없어.. 다른 장소를 물색하였고... 이자카야 분위기의 한 술집을 찾아들어갔죠...^^ 처음엔 TV 소리가 작게 나더니...

설계사,술집 여인 등 어려운 친구들에게 그에 알맞는 재산을 나눠준다. 마지막엔 그들만의 신나는 음악으로 한바탕 노는 곡을 유품으로, 영전앞은 춤판으로 변하면서 마지막 친구가 등장한다. 우리들도 사범학교 시절,'청파''pc''아성' 등 클럽들이 있어...

이번달은 한주가 많아서 산행을 할까 합니다 ...3월29일 구서역1번 출구 9시30분 출발 준비물; 변또 .물.고서까이(용돈) 가지고 오시다 구서동~산성~동문~산성마실~술집~마지막 자기집~땡 시간엄수 ~가실분 열락주시다~***~***~****

도착하여 구서역까지 전철로 가서 금정문화회관 부근에 가서 꽃다발 맞추고 근처 허름한 식당에서 저녁을 먹는데 갈치찌개가 일품이었다. 소주 한병을 셋이 나누어 마시고 곧바로 금정문화회관 대극장으로 가서 맨 앞줄 두번째에 앉아 우리의 우상 월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