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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천 물을 길이 600m, 지름 40cm의 관을 통해 끌어올 려 높이 116m의 폭포를 만들었다고 한다. 백석폭포 표지석 뒷면에 구성달 시인의 「하늘의 큰 음성 - 백석폭포」라는 시조를 새겼다. 그중 제3수다. 아래로 내리시며 끝없이 이른 말씀 물처럼...

능선--백운리 들머리.... 바짝 말라버린 조개껍질 버섯... 고로쇠나무.... 더덕줄기.... 왕버들나무.... 성마령 고개... 구성달 시인의 시비... 음지엔 아직도 덜녹은 눈이~무릎까지`~흐흐~!!! 연리지...!! 유리산 누에나방 집.... 성황당.... 성황당 앞...

정상에는 정선문화원이 2008년 9월 큰 느릅나무와 돌무덤 옆에 아리랑 가사를 담은 표지석을 세웠다. 표지석 또 한쪽은 구성달 시인의 ‘세상의 관문-성마령’이 쓰여있다. 이곳을 지나는 길손을 통해 정선 아리랑이 세상 밖으로 퍼져나갔음을 알려주고...

8월) 구성달 천륜은 산이 되고 인륜은 강이 되고 (오감도 12월) 구유현 빛바랜 흑백사진을 보며 (오감도 6월) 권명옥 남 향 권명옥 시집 (열화당 12월) 권숙이 거울 속 낯선 여자 (문예운동사 10월) 권영한 편 백락천 시선집 (전원문화사 9월) 권혁제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