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군수의 인사말로 행사가 시작되었다. 박칠성 지역내빈, 강위수 예술인, 차윤옥 문인의 각 분야에 대한 내빈소개가 있었다. 나는 시인으로, 남편은 수필가로, 문인부부로 함께 참석하여 일어서서 인사를 했다. 김시환 청양군수, 김양식 서초문협 회장, 이동...

어머님의 구순을 축하해드리기 위해서 조그마한 잔치를 벌였습니다 .... 살아오신 동안에 고생도 많으셨지만 이제는 편안하게 여생을 보내고 계시고 당신께서 건강관리를 잘하시기 때문에 연세에 비해서 정정하십니다 . 앞으로도 더욱더 건강하시고...

화갑(華甲) 62세: 진갑(進甲) 70세: 칠순(七旬)·고희(古稀) 77세: 희수(喜壽) 80세: 팔순(八旬) 88세: 미수(米壽) 90세: 구순(九旬) 99세: 백수(白壽) 그런데 사람들이 어려워하는 것은 환갑 이상의 잔치에는 봉투나 단자를 어떻게 쓰느냐 하는 것이다...

축하연 인사말을 통해 "열여섯 살이던 1935년 부활절 새벽 평북 정주에서 천명(天命)을 받은 이래 본인의 삶은 참으로 외롭고 고단한 인생이었다"며 "하늘의 부름을 받은 날로부터 오직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뛰고 또 뛴 마라톤 선수와 같은 삶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