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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구십세번째(2008.07.30) 2008.08.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게 세 살짜리 아이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한 것은 하나도 없다. 저러시는 분이 어떻게 전에는 수 십 년을 사랑채에서 독수공방 하셨는지- 그래도 다행히 눈병은 안 옮기고 지나갔다. 엄마는 그래도 나보다 면역력이 강하신 것 같다. 감기에 걸려도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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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익선-문학평론-김창배의 시세계(여로를 비추는 노을 한 자락의 공명) 2023.08.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걸어간 발자취 아닌가. 마감 시한이 있는 것이다. 이 시집은 갑년甲年이 지난 김창배 시인이 계묘년(2023년), 올해 구십 세 생일을 맞이하는 노모께 헌정해 드리는 시집이다. 시인은 바람과 구름, 상처와 기쁨을 노래하면서 그들이 내는 내면의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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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십세번째출석체크★ 2005.05.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등했다고 선생님께서 피자 사주셨어요 ! 우히히히+_+ 너무 좋음 ㅋㅋㅋㅋ 배 터지 겠어요 ㅎㅎㅎㅎ 오늘 등수 나왔눈데에 64등 이에요 !! 으하하하 ㅋㅋㅋㅋㅋㅋ 유천군 생일 이 6월 4일인데에 ㅋㅋㅋㅋㅋㅋ 너무 좋았다눈 ㅎㅎㅎㅎㅎ 그럼좋은하루되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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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백세인 By 여주영/미주 한국일보 뉴욕 고문 2024.08.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여기저기서 생일잔치를 열어주었다. 백세를 맞이하는 노령의 어른들은 어딘가에 또 있을 것이다. 몇 년 후에는 백세에도 현직...지면에 왕성한 사회활동으로 올라오는 날이 올 것이다. 마침 ‘백세인생’이라는 노래가사에는 이런 내용이 있다. 육십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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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상 선생님 원고 정리 1 2024.07.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예천에서 구십세를 넘기면서도 정정하게 사시다가 타계 하였다. 아들을 지극히 사랑한 나머지 아들에게 신세지지 않으려고 홀로지낸 어머니의 표상을 나의 고모에게서 본다. 타계 하기 십수년전 80고령에도 친정조카를 찾아와 이틀밤을 보내고 가던 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