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정확도순
-
중구 윤부사의 명판결 2020.06.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슬하에 아들이 없이 늙어 의지할 곳은 없고 장을 찾아 옹기를 져다 팔고는 근근히 연명을 할 수가 있었다. 이날도 구영리(九英里)에서 옹기를 지고 울산장으로 오던 길이었는데 어깨를 파고드는 무거운 짐을 받쳐놓고 잠시 쉬고 있었다. 이러나 이때...
-
난중일기 (1593년 계사년): 계사년 2월 (1593년 2월) 2008.12.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내어 어부들의 목을 찾고 있었던 까닭이었다. 초저녁에 아들 염(염)이 왔다. 사화랑에서 잤다. 2월 29일 [양력 3월 31일]<갑인> 흐리다. 바람이 몹시 불까 염려되어 배를 칠천량으로 옮겼다. 우수사 이억기(이억기)가 와서 봤다. 순천부사·광양현감도...
-
＜ 윤 부사의 명판결-울산 이야기 ＞ 2023.04.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슬하에 아들이 없어 늙어 의지할 곳은 없고, 장을 찾아 옹기를 팔아 조금씩 돈을 벌 수가 있었다. 이날도 구영점(旧營店)[현 울주군 범서읍 구영리]에서 옹기를 지고 울산장으로 오던 길이었는데, 어깨를 파고드는 무거운 짐을 받쳐 놓고 잠시 쉬고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