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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맛 회원님들 반찬 하나 둘씩 모이니 진수성찬 구와우마을 해바라기 해바라기가 많이 시들기 했지만 그래도 사진찍는 열정 만큼...구와우 마을은 아홉마리 소가 배불리 먹고 누워있는 평화로운 마을 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타이거님.미드님...

오랫만에 함께한 시간이였습니다. 처음 가본 태백 구와우 마을. 덥고 습한 서울을 벗어나 태백의 그래도 살짝은(?) 쾌적한 공기속에 있다온 잠깐의 주말. 사진을 많이 찍지도 않았는데 익숙한 분들만 곁에 있어서 죄송하기도.. 예쁜 사진들 많아...

1.언제: 2024. 7.27(토요일) 2.어디를: 무더위를 피해 태백시 인근 삼수령~매봉산(1,305.6m)~바람의 언덕, 구와우마을 해바라기 축제장, 용연동굴 3.누구와: 케이제이 산악회 회원들과~ 4.날씨: 오전에는 꾸리무리 하다가 오후에는 땡빛, 돌아오는길...

눈맞춤하고 한바퀴 돌아보는데 파란하늘 풍력발전기가 눈에 들어온다. 하늘 맑은 8월의 태백. 아침 일찍 찾아 간 구와우마을. 해바라기 축제장으로... 비록 많이 지고 있었지만 환하게 웃어주는 해바라기 친구들. 백만송이 해바라기가 한눈에 들어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