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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을 구입하는 사람들이 있다. 우리는 현지 가이드를 만나 버스에 오른다. 가이드의 일장 연설이 시작된다. 구채구가 어떻고, 해발이 몇 미터이며 등등. 다들 피곤한지 조용하다. 주변도 고요하고 적막하다. 공항이라고 하지만 외딴곳에 있어 보인다...

받았고 구채구의 하루 반나절 여행으로 본전을 뽑았고 황룡은 덤이라고 생각하라더군요 유류할증료, 단체비자비용, 노팁, 노옵션, 노쇼핑으로 모든 경비가 145만원이었지만 정말 돈이 안 아까운 여행이었습니다 황룡으로 가는 도중 작은 휴게소에 들립니다...

여기가 해발 3600-700 정도입니다.. 허나 꼭대기인 오채지는 4000 미터가 넘는 곳입니다. 현지인인 장족들의 전통양식의 음식점입니다...한번 들어가 보겠습니다 음식이 나왔습니다 .... 비교적 푸짐하게 나왔으나 먹을 수 있는 거 ????? 전혀 없었습니다...

100여미터.....해발 3000미터.....오전에 올라가니 운무가 깔려있어 운치를 더해주고 있다. 오색이 영롱하고 투명하여 물속이 거울속같이 맑게 보인다. 석회암과 그외 많은 물질로 인한 반사작용으로 물 색깔은 마치 잉크 물감을 풀어 놓은듯 아름답다...

사진 몇 올립니다^^* 쓰촨성 서북부 아비장복.강족 자치주의 민산산맥 깊은 골짝이에 위치한 구채구는 해발 2.000~4.000m에 달하는 고산지대에 있다. 이 깊은 골짝이에는 110개의 호수와 13개의 폭포가 있다고 하는데 오색 물빛이 환상이다. 구채구는 9개...

아름답다. 구채구와 함께 중국 사천성 최고의 관광지로 손꼽히는 곳이며 1999년 세계자연유산과 세계생물 보호권 보호구로 지정...내리는 순간 아찔한 느낌이 온다. 생전 처음으로 해발 4천미터에 서는 순간이지만 아찔한 느낌은 산소 부족이 원인일 것...

도착.. 해발3500미터에 자리잡은공항이라.. 춥습니다..저 경비넘 돕바까지입고있네요...ㅎㅎㅎ 우리일행들고 옷을꺼내입고있네요.. 아무튼 피서는 잘온모양입니다.. 저도 오바트로즈를 꺼내입었습니다..ㅎㅎ 공항에서 약8km떨어진 천주사라는 마을입니다...

1970년대 몇 명의 벌목공들에 의해서 발견되었다. 이후 1978년에 정부의 엄격한 보호를 받는 관광명소가 되었으며, 1990년에는...열린 회의에서 세계생물권보호구에 수록되었다. 구채구는 아직 우리들에게 다소 생소하지만 최근에 교통사정이 좋아지고...

못하고 몇번이고 깨어나는 통에 다시 머리가 무거워진다. 아침에 일어나 호텔 부페 식당으로 가니 신선놀음이 따로 없다는 생각...마친 우리는 다시 버스를 타고 한시간 정도 이동을 하여 구채구 풍경구로 향했다. 해발고도 1,990미터부터 가장 높은 곳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