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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집 바닥에 맥주 붓고 행패 부리던 공무원 근황 2024.06.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게 마감준비하는데 40~50대로 보이는 남성 4명이 치킨과 술을 주문함 한푼이라도 벌자는 심정에 사장은 손님받음 음식을 내간...다시 들어와 사장 아내에게 따지듯이 소리를 지름 “나 구청 직원인데 동네에 모르는 사람 없다. 내가 이런 가게는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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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간 점심 준비 시킨 청주시 공무원들 2024.06.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구청직원이 술 처먹으러 와서 술 먹기 싫어가지고 맥주를 잔에 받은 다음에 계속 바닥에 버림 바닥에 물이 잔뜩 고여 있으니깐 사모님이 와서 닦음 계산하고 나간뒤에 직원한테 지랄함 술먹기 싫어서 계속 버리다가 걸린듯 그래놓고 나 구청직원인데 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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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한강공원 여의도 물빛광장 2024.09.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물속 바닥을 비추어 별빛을 형상화하였고 물소리를 듣고 느끼고 만지며 바라볼 수 있는 친수공간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시설규모는 40m X 196m에 수심15cm로 도심 속에서 자연과 물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각종 공연과 한강조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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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들 2024.09.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서무직원 학교경제권은 이사람 손을 거쳐야만되는 위치 자랑하며 애로사항 언제든 이야기하면 자기가 해결한다고 서울생활(주말 한번식 집에가면 연경이 밤에 할머니 무섭다고)접고 부천집 분양받아 우린살아보지도 못하고 아이들하고 고생스럽다고 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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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문학5호/단편소설 오철환 2024.06.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짚었다. 바닥이 기름으로 번들거렸다. 엉금엉금 기다시피 하여 사다리를 타고 겨우 내려왔다. 순사 열 명이 도둑 하나 못...나서 아파트가 온통 벌집을 쑤셔놓은 듯했다. 주유소나 운전기사가 빼먹었다는 둥, 회장이 해 먹었다는 둥, 소장이나 기전실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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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두 해에 걸친 시도 끝에 설악산국립공원 내 천상의 화원(?)이라는 곰배령을 다녀왔다. 2024.05.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서초구청 민원실 화장실에 들른 후, 대기실에 앉아 시간을 보내고, 6시 50분경 국립외교원 앞으로 가며 보니, 벌써 관광버스가 승객을 기다리고 있다. 자세히 살펴보니, 우리가 타야 하는 산악회 버스는 아니고, 동호회 또는 황금연휴를 맞이하여 2박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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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短篇小說 외람猥濫된 자와 외람猥濫되지 않은 자 2024.04.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동 직원의 뒷모습을 바라보는 민숙 언니의 표정이 감사한 마음보다 온화하고 인자한 모습으로 그들을 불러 세웠다. “선생님들 잠깐 시간 좀 주시겠어요?” “선생님들께 보여드릴 것이 있는데……” 의아한 그들은 나가다 말고 돌아서며 물었다. “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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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소설, ‘우리의 똥과장’ 2024.02.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잔에 술을 따라 주고 있다. 아무래도 이 십 년 동안 꿋꿋이 지켜 온 그의 행복한 가정생활이나 청렴한 공직 경력에 무슨 일이 생긴 것은 아닐까? 좀처럼 자신을 표현하지 않았던 동 과장이 이런 모습을 남에게 보인 다는 것은, 심각한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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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과 백두산외1 2024.01.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빽빽하게 바닥에 깔려있다. 한여름에 우거진 숲 사이로 딱따구리가 나무를 쪼는 것을 볼 수 있다. 한라산에만 있는 구상나무가 자라고 있으며 백록담 주의로 돌 매화, 한라돌창포, 한라솜다리 등 고산식물이 자라고 있다. 한라산에는 노루샘이 있는데 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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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온누리 2023.08.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르내린다. 술과 담배를 즐겨 마시고 피운다. 위와 눈도 나빠 고생하고 있다. 아까운 당구 친구를 잃을까 담배를 끊으라 권했더니 쉬 똑 내동댕이쳤다. 쉽지 않다는데 그거 하난 독하다. 그 뒤 얼굴이 맑아지는 게 보기 좋았다. 천영과 도준 이 두 친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