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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와 함께 나온 육수 맛보고 육수 안 붓고 그냥 비벼 먹고 왔습니다. 비빔도 아니고 물국수도 아니게 그냥 비벼서ㅎ 다음에 누구랑 대동에 볼일 있어 갔다가 일행이 국수 먹고 가자하면 배가 고파도 참고 구포 시장 가서 구포국수 먹자 할 것 같았습니다.

공급하면서 가내수공업으로 명맥을 잇던 구포국수는 밀려났다. 최근 남은 공장을 중심으로 구포국수가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으로 등록되어 새로운 계기를 맞고 있다. 구포시장에서 구포국수를 맛볼 수 있다. 여전히 착한 가격에 한 끼로 손색이 없는 양...

오늘은 오랜만에 기분좋은 잔치날, 덕분에 잔치국수 먹으러 대연동 못골시장에 있는 구포멸치국수를 찾았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4.000 원 잔치국수 중국산 김치 꼬맹이? 만두5개 2,500 원

비빔국수 보통(4,000원)... 감칠맛이 나는 가오리회가 수북히... 슥삭슥삭 비벼서리.... 비빔국수 보통(3,000원)... 양념에 수많은 재료가 들어가서인지 보약냄새가 살짝 비치는것같더군요..^^;; 구포장으로 유명한 구포시장내에 있는 이가네 구포국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