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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연말을 부산에서~~~ 2008.01.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하철.... 구포역!!!! 뒤로 낙동강이 보이고 있음!!! 언니도 낙동강을 배경으로 한컷!!!! 어릴쩍... 울 엄마가.... "낙동강물이 꽁꽁 얼면... 낫을 들고가서.... 오리를 베어오면 된다꼬... 물 녹기전에 어여 일어나라고...."했던 기억이!!! 가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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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사설시조 『바람 속으로 흐르는 물 1부』-류제욱 2014.03.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닿은 구포나루 설움이 북받친다. 물집에 터진 발이 도착한 곳 부산인데 몸 배인 지게질로 3일 벌어 하루 먹고, 영주동 산 중턱에 판자 모아 집을 지니 등잔불 가물대며 단칸방 밝히더라. 힘겹고 허기진 몸을 벽에 기대 한숨 쉰다. 지게를 걸머지고 영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