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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화는 와이프가 빨라두었기에 신발끈을 매어두었다 스트레칭하고 출발하는데 입에선 단내, 몸은 무겁고, 이래서 혹서기를 가겠나 싶다 마을버스종점을 지나 숲으로 들어가니 오르막이 태산으로 다가온다 보폭을 작게해서 겨우 올랐다 오늘은 옥천...

한국인 와이프와 결혼을 했고 슬하에 딸이 한명 있다) 80%는 영어, 20%는 한국어를 사용한다. 하지만 부분 부분 섞어서 사용하다보니 답답할 때도 있다. 부부싸움을 할때는 서로 각자 모국어로 한다.(웃음) ▶취재할 때 언어 문제로 불편한 점은 없나? 예...

구호와 마지막으로 F그룹 출발 5분 10초 페이스로 10km까지 그리고 컨디션봐서 스피드를 올려야겠다 마음먹고 혹시 찬공기 계속마시면 폐에 이상이 올까봐 마스크를 끼고(12km지점 에서 마스크버림) 청계천 진입하여 빠져나오는데( 5km~ 15km) 폭이 좁아서...

좁았다. 와이프와 명동 하동관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명동을 몇 바퀴 둘러보고 성탄절을 보냈다. 3개월 만에 찾은 시민체육광장은 달리는 사람은 보이지 않았다. 400미터 트랙을 2분 10초~20초로 쉬지않고 달렸고, 오랜만에 흘려보는 땀을 체육광장 화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