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못하고 팔이 떨리는 자신을 보며 옛 궁수들의 마음을 느껴볼 수도 있을 것이다. 팔만을 써서 당기는 것이 아닌 하반신의 지지와 등근육, 뱃심 등 포괄적으로 힘이 들어가야 하기에 더욱 힘들다. 여하간 이런 식으로 겨우 궁력(활을 당기는 힘)이 길러지면...

국궁문화연구회 까페에서 퍼왔습니다. 한산이 맨날 설명하던 그대로 입니다. --------------------------------------------------------------- http://cafe.daum.net/kukmoonyun/GTjU/18 최석규(20140706)발표문.hwp 전통사법의 범주화와 체육 효과에...

팔뚝보호대 안쪽에 독일어로 ‘Warum dort?, 저기 꽂힌 이유는?’라고 써두었다. 쏘기 전과 쏘고 나서 문제점을 찾길 반복했다. 화살이 그 어디에 꽂히던 나는 생각하고 또 생각했다. 그 노력의 결과를 모르는 주둥아리 궁사들로써는 단지 한국인이어서 잘...

다시 청계천에서 국궁에 쓰는 대나무 화살을 구입해 구색을 갖췄다.석 선생은 이론 서적도 청계천에서 구했다. 시간은 오래...석 선생 석 선생은 집요했다. 책에 나온 대로 과녁을 그려 가마니 위에 붙여 놓고 활을 쏘았다. 가슴 보호대와 팔 보호대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