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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문학 4월호 원고 접수 1. 흔들리는 나무에도 꽃이 핀다 전홍구 바람이 불 때마다 흔들리는 가지여 너는 약하다고 여길지 몰라도 뿌리는 깊이 뻗어 있음을 잊지 말라 시련의 돌풍이 몰아칠 때 쓰러질 듯 서 있는 너를 주님은 보고 계신다 흔들리는 것이...

신문(http://cafe.daum.net/lsh19577) 접수 * 지정시는 첨부하지 않아도 됨 행사장소 : 경기 성남시 중원구 사기막골로 18 ​ 제9회 월간 국보문학 전국시낭송경연대회 지정시 목록(35편) ​ ​ 1. 가지 않을 수 없던 길/ 도종환 2. 감꽃 피는 집/ 김재진 3...

세상을 덮는다/ 김기택 28. 풀의 노래/ 이근모 29. 피는 꽃이 지는 꽃을 만나듯/ 오세영 30. 한 사람을 사랑했네/ 이정하 국보문학 시낭송대회 지정시3부(21~30) 21. 어느 비 오는 날의 포장마차 / 한석산 난 지금 사람이 그립다. 내 어린 날의 노래 눈물...

- 24년 대경 국보 가을 문학기행 소재 발굴 탐방- <울산 대왕암과 태화강 국가 정원 방문> 대경 국보 회원 17명은 2024년 11월 12일 동대구역에서 7시 40분 열차 울산행 기차에 올랐다. 기차 안에서 대경국보 회장 이윤숙 시인이 직접 준비한 죽과 주스...

가로등 당신 손성자 캄캄한 어둠 여기로 저기로 서성이는 새벽 어둠을 밝히고 있는 게 누군지 아니 나야 나 너에게 힘든 어둠이 찾아오면 잊지 마 난 늘 너의 길을 밝혀준다는 걸 그리고 어둠 분명 사라져 밝음이 너와 동반한다 언제나 가로등은 말없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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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방가사의 멋과 향 박순화:낙강시조시인협회 회장 XX@XX 내방 가사는 여성이 한글로 창작한 문학의 형태로 조선 중기 이후 안동을 중심으로 영남 지방의 양반 부녀자들이 향유한 가사문학으로 규방가사라고도 한다. 주로 여성들의...

가을과 밤줍기 임 무영 새벽 이슬밭에 밤을 줍는다 탱글탱글 잘 여문 주황색 밤 달빛에 떨어진 밤 아이들이 이슬 헤치고 가을을 줍는다 주머니 가득하게 밤을 주워담는 가을날 밤줍기 풍성한 가을 열매 풍성하게 밤이 채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