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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했습니다. VIP손님들 곁을 지키시는 민들레수사님과 베로니카님, 가슴 따뜻한 사랑을 보며 민들레 국수집과의 소중한 인연이 큰 나무가 되기를 기도해 봅니다! 세상에는 이렇게 민들레수사님과 베로니카님처럼 따뜻하게 사시는 분이 있다는 것이 제...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아무리 어려워진다 해도 처음 민들레국수집을 시작할 때보다 어려워질 리 없기 때문입니다. 하느님은 겨자 씨처럼 보잘것없는 것으로도 공중의 새들이 깃들일 정도로 큰 나무가 되게 하십니다. 하느님께서 하시는 일은 우리...

호두나무-호두과자 1상자/ 김수영님-박하향사탕 2봉지/ 엄귀화님-잡화 1상자/ 재미난연구소-저금통 4개 및 박카스 1상자/ 강*정님-잡화(참치, 비스킷 등)/ 김수영님-박하향 사탕 2봉지/ 익명-미소퐁 주방세제 15리터*2통/ 무안 해야농장-유기농 고구마...

전에 가서 산-공기 사람 향기 맡을 거나 이-런 저런 고민을 하고 있다네 룰루라라님도 모집 광고 글을- 가객님도 마구 모집 광고 글을- 일명 삐끼 글 꼬드기는 글-ㅎ 북한산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고파- 춘천막국수에서 마구 국수를 먹고파- 통나무집 한정선

저희집 황금조팝이있는데 야도 같이있는데요 잎색은 같으나 잎 모양이 다르고 꽃색도 달라서 정확한 이름을 알고 싶습니다

지은 국수집이다 봄 벚꽃도 지고, 여름 땡볕도 지고, 조금씩 붉게 물드는 저녁노을이며 목백합나무 잎사귀들… … 철버덕 방석으로 깔고 앉는다 국수집 둘레, 부추싹들 파르라니 고개 쳐들고 있다 진해만 물빛 같다 젓가락으로 몇점, 국수가닥 건져 올린다...

집 앞 3분거리에 저가 카페가 3개나 됏어.... 닭강정이나 팔지 ㅠ

잠 안자고 맨 날 나올 수 있것나?' ​ " 언지예" ​ 그런 그들의 고단한 하루의 시작을 따끈하게 데워주고 계신 욕쟁이 할매국수집에 시곗바늘이 6시가 넘어서자 가격표가 벽에 걸리더니 입구에 나무 돈 통 한 개가 턱 하니 놓이는게 아니겠어요. ​ '국수 보통...

(추천 염창권) 국수 이태순 오래 지고 다닌 집에서 국수 끓는 냄새 난다 살구나무 집이라고 불리는 집이 있었다 내놓기 부끄러웠던 생의 뒷벽이 있었다 늙은 숲의 냄새는 깊었고* 아늑했다 할아버지 등에 업혀 아기별을 만지던 이 세상 가장 아름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