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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6일(토) 어제 저녁 잔치국수 먹고 오늘 주제는 잔치국수 2024.03.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면은 흔히 소면이라고 부르는 가는 밀가루 면을 쓴다. 그런데 오늘날 이 국수의 값을 생각하면 잔치에 온 손님에게 국수를 대접...깊이 생각해 봐야 한다. 이 단어는 한자어일 것 같지만 한자와 전혀 관련 없는 고유어이다. 요즘 사람들에게 잔치를 대체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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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한 그릇 메밀 국수’의 일곱 가지 의미 - (1) 2024.04.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른 면이면서, 사람들이 그 위험성을 잘 깨닫지 못하는 왜국(倭國)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적(왜국)을 알고 나(한국)를 알면 적과 온(100)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 손자병법 』).”는 사실을, 그리고 이 글은 그 적을 제대로 알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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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국수/수제비’의 어원 2019.01.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자 ‘국수/수제비’의 어원 면(麵/麪)은 면(丏/面) 글말의 형성자이다. 면(丏)의 금문은 만(万)과 같고, 독체자로는 소전에 나타나지 않는다. 곧 만(万)은 소전에 만(萬)과 함께 쓰이다가 점차 면(丏)으로 따로 구분하여 쓰인 글자이다. 면(丏)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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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포 국수를 만든 사람들-곽씨 3대 국수 공장 이야기 4 2019.11.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쉽고도 귀하신 이름, 국수] 면 요리의 본고장 중국은 그 종류만 100여 가지가 넘어 ‘백면(百麵)은 백년학습(百年學習)’이란...정도이다. 그런데 중국에서 국수는 면조(麵條)라고 쓰고 우리가 국수라고 쓰는 한자인 면(麵)은 원래 밀가루를 말한다.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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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인문학(3) : 옛날 국수는 어떤 모양이었을까? 2014.01.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수제비, 잔치국수가 대세였죠. 그런데 국수는 예나 지금이나 길게 뽑아서 먹었을까요? 답은 아니올시다. 한자로 국수는 면(麵)이라고 합니다. 국수 면(麵)은 소맥(밀), 대맥(보리)의 맥(麥)에 얼굴 면(面)이 결합된 합체자입니다. 여기에 옛날 국수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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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국과 국수 2018.06.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식품의 위치를 차지해 왔다. 밀가루에 소금을 섞어 물로 반죽하여 길고 가늘게 성형한 것이 국수로 한자 표기는 면이다. 잔칫상에는 으레 국수가 오르며 국수를 먹어야 오래 사는 수를 할 수 있다고 믿어 온 것이다. 반죽을 국수 분통에 넣고 누르면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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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학습에 대한소고(2) 2010.12.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글자란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이 있었다. 내가 지어낸 단어이기도 하니 좀 더 보충하기로 한다. 한 가지 예를 든다. 국수 麵(면)이란 한자, 획수도 많아서 무척이나 어렵다. 읽을 줄은 알아도 써보라고 하면 백이면 아흔 아홉이 쓰지 못한다. 이렇게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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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상식(음식) 2. 국수 2013.10.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틀에 넣어 뺀 것을 국물에 말거나 비벼서 먹는 음식"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음식을 국수라고 하고 한자로는 면(麵)이라고 쓰는데 일본에서도 같은 한자를 쓰면서 발음은 멘이라고 하고 중국에서는 멘탸오라고 합니다. 서양에서 국수는 nood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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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들로드 - 국수를 통해서 본 문화사 2014.06.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역에는 빵과 국수가 공존하는 교하 고성(橋下 古城)에서 중앙아시아와 중국의 만남이 이루어졌다고 봅니다. 국수를 뜻하는 한자 ‘면(麵)’은 밀 맥(麥), 오랠(멀리 있는) 구(久), 낯(얼굴, 사람) 면(面)의 합자로 ‘멀리 떨어져 있는 지역에서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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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 삶는 아내 / 찬구 2018.05.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지만 나는 감지덕지하고 내어놓는 국수를 한 끼 식사로 잘 해치운다. 그리 까다롭지 않은 식성 덕분이기도 하다. 국수란 한자로는 ‘면(麪)’ 또는 ‘면자(麪子)’라고 한다. 『고려도경』에 ‘10여 종류의 음식 중 국수 맛이 으뜸이다(食味十餘品而麪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