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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아침에 깡통시장(부산 국제시장)을 다녀와서 2023.06.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비 보슬보슬 내리고 동생과 부산 국제시장을 갔다. 술 담배 담배를 사기 위해 매월 한두번씩 간다. 모닝 커피 한잔 벌써 몇년째 가는 가게다. 참 웃기는 딸이 꼭 사오라는 것 예전에 수시로 대마도와 후쿠오카와 시모노세키를 갈때는 술 담배 그리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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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복권 (1141회) 1등 2등 당첨판매점 2024.10.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중구 국제시장2길 5 4호 수동 11 황금알복권 전남 광양시 광포로 39 1층 (광영동) 자동 로또 (1141회) 2등당첨점 순번 상호명 소재지 1 구산복권방 경남 김해시 가락로 291 107호 2 꽃제비칼국수 서울 노원구 광운로12길 13 3 꿈로또복권전문점 강원 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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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아가씨 / 박재홍 (1961) 2024.10.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경상도 아가씨가 애처러워 묻는구나 그래도 대답 없이 슬피 우는 이북 고향 언제 가려나 고향 길이 틀 때까지 국제시장 거리에 담배장사 하더래도 살아보세요 정이 들면 부산항도 내가 살던 정든 산천 경상도 아가씨가 두 손목을 잡는구나 그래도 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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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홍의 ‘경상도 아가씨’ 2024.09.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눈에 비친 실향민의 생활상이다. 그 살가운 인정은 ‘울지만 말고 속 시원히 말 좀 하고, 고향 가는 길이 트일 때까지 국제시장에서 담배장수라도 하며 견뎌보라’는 노랫말에 잘 나타난다. 또 타향살이의 설움을 위로하려는 마음에서 ‘부산도 정이 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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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2024.10.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뒤에 담배를 건 네 주다가 그만 바다에 떨어트려서 울면서 집에 온 일도 있었고, 나도 뱃머리에서 사과 좌 판을 조그맣게 펼쳐놓고 쪼그려 앉아 사과 장사를 하기도 하였다. 나의 유년기는 혼란의 역사 속에서 1941년 오사카에서 태어나 1945년 8.15해방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