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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 옆에서 - 서정주(1915~2000, 전북 고창)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 보다.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천둥은 먹구름 속에서 또 그렇게 울었나 보다. 그립고 아쉬움에 가슴 조이던 머언 먼 젊음의 뒤안길...

국화옆에서 / 서정주 시, 이수인 작곡 / 테너 엄정행 & photo by 모모수계 youtu.be/y2A5moP44j8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하여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보다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하여 천둥은 먹구름 속에서 또 그렇게 울었나보다...

고민해 보았어요~ 날이 좋고 바람이 좋으면 왠지 시인이 되고 싶지 않으시나요? 어르신들과 인사노래 나눈 후 서정주님의 '국화옆에서' 시를 소개해 드렸어요~ 들어보신 적이 있다는 어르신들도 계셔서 모둠별로 시낭송 해보았어요~^^ 시인이 되신듯...

ㅣ국화옆에 서서 서정주님의 시를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아버지가 생각났습니다. 아버지가 심어 놓은 소국화는 진한 향기가 바람에 흔들리고 있습니다 아버지만큼 척박한 환경에도 잘자라고 예쁘게 꽃을 피우고 향기도 곱습니다. 노란국화 분홍국화 오늘은...

국화꽃이 피는 것과 소쩍새가 우는 것은 얼핏 보면 아무런 상관도 없으련만 시인에게는 지난 봄 그렇게 애절하게 울어대던 소쩍새가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서라고 보고 있다. 천둥번개까지도 국화꽃을 피우는데 일조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니 그의 사유...

국화꽃 피어나니 가을이 오나보다 화려한 모습보다 그윽한 향기주려 옆에서 살랑살랑 불어준 바람덕에 에누리 없는 볕에 수줍게 피었구나 서투른 발소리도 반기는 고마운 너

[ 국민학교가 ] 목심/ 박희병. 국...국화옆에서 자유시인 ,서정주 의 민...민족의 울분을, 가을꽃 국화를 통해서 학...학술보다 더 진한 상징물로 ~ 교..교교( 皎皎) 한 달빛같은 맑고밝은 가..가르침을 던져 준, 누님같은 국화였고 ^^~ 국화로~ 피어난...

국화 옆에서 -시 서정주- https://youtu.be/079n450yNBM?list=TLGGib9JEuP0O1QwNTExMjAyNA

국화 일산 호수공원 2024년 10월17일 촬영 백덕순의 사진갤러리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