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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급 한자 풀이(束, 速, 損, 孫) 2025.03.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계(系)자는 한 일(一)자 아래에 실 사(糸)자를 했습니다. 실로 대를 이어 내려감을 표시했습니다. 이을 계(系)자는 회의(會意) 글자입니다. 손자(孫子) 자손(子孫) 손씨(孫氏) 장손(長孫) 후손(後孫) 이 글은 국화선생님의 "한자의 비밀" 카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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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울님 뉘구나 알아두면 유용(有用)한 한자(漢字) 상식(常識) 2025.02.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 한자(漢字) 상식(常識)] 1. 문방사우(文房四友) ● 서재(書齋)에 갖추어야 할 네 벗인 1) 지(紙) 2) 필(筆), 3) 묵(墨), 4) 연(硯), 곧 종이, 붓, 먹, 벼루의 네 가지를 아울러 이르는 말. 2. 신언서판(身言書判) ● 중국 당나라 때 관리를 등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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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까지 황무선 2025.02.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다” ‘국화 옆에서’ 서정주 시인은 한 편의 시를 완성하기 위해 수많은 담금질의 시간 속에서 진통의 아픔을 감내한다. 어린 시절 향기로운 소나무 군락지인 고향 월송의 작은 방에서 세계문학전집을 벗삼아 공상의 세계를 넘나들며 행복했다. 오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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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6. 신동환의 풀어 쓴 한자 이야기 [지헌(智軒)] 2025.03.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핀 국화꽃이 지고 있는 초겨울 무렵, 캘리그라피 작가로부터 아름다운 글 한 문구가 도착했다. 내용인즉슨 ‘말 한마디 좋은 말을 건네는 것은 비단을 입히는 것보다 따뜻하다’라는 순자(荀子)의 글을 보내왔다. 창가에 빛 좋은 햇살이 일일초 꽃을 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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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 2024.12.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며칠간 청주에 다녀와 보니 아버지의 방 창문 앞 잔디밭에 한자 쯤 간격을 두고 쑥부쟁이 두 폭이 싱싱하게 자라고 있지 않은가! 나는 발끈해서 뽑아 버리려고 보니 그건 쑥부쟁이가 아니고 국화 꽃 묘였다. 어머니가 이웃집 새댁한테서 얻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