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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힌 피켓을 들고 규탄대회를 열었다. 추 원내대표가 퇴장하자 박성준 (민주당)은 의사진행발언에서 “(5일 의장 선출은) 국회법에 따른 의사일정”이라고 반박했다. 원내 제1당이 단독으로 국회 개원 후 첫 본회의를 열어 국회의장단을 선출한 건 1967...

공식 선출됐다. ​ 우 의원은 5일 국회 본회의에서 야당 의원들만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국회의장 선거에서 재석 192명 중 찬성 190표를 얻어 당선됐다. ​ 애초 개표에서는 찬성 득표수가 189표로 집계됐으나, 첫 개표 때 발견되지 않아 기권으로 처리됐던...

당원을 무시했다며 반발했다. 탈당 행렬도 이어졌다. 이후 민주당 당선인 워크숍 결의문에선 원내대표와 국회의장 후보 선출에 당원 표심을 일정 부분 반영하자는 주장이 나오기 시작했다. 정당의 주인은 당원이라는 게 명분이었다. 타당한 주장일까. 헌법...

문제로 회의에 불참하면서 헌정사상 처음으로 야당 의원들만으로 개원하게 되었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의장 선출 관련 의사 일정 및 원 구성 합의 없이 일방적으로 밀어붙였다는 이유로 더불어민주당을 규탄했다. 하지만 여당 의원들이 불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