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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입대할 계획인데 군 입대 전에 아이 건강검진을 해주려고하는데요. 피, 소변검사, 위대장내시경 정도 해주려고요. 혹시나 군대에서 아프면 고생할까봐 해주려고 합니다.

군대에서 아프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타지에서 아픔의 서러움은 누구나 알것입니다. 특히 사회와 단절된 특수한 공간인 군대에서는 더더욱 그럴수도 있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오는 사람들과 친해지기까지 걸리는 시간과 선임 후임 관계로 인해서 딱딱함이...

지경이라네요. 또 입원하다가 회복해서 다시 자대로 돌아가면 어색할거 같고 ㅋㅋ.. 뭐 이건 사람마다 다르니까 역시 군대에서 아프면 나만서러운게 맞는거 같아요. 그나저나 수술 잘되어야 할탠대 말이죠. 이번주 토요일날 부모님께서 면회가신다던대...

땐 150뻥뻥던져놓고 시즌 개막하니깐 똥볼 던지다가 미팅하고 술쳐먹은거 걸려서 눈밖에 나니깐 이제서야 수술을 받는구나... 군대도 좀 해결하고 제발 프로면 프로답게 행동해라 그리고 타자전향 할거면 롯데에는 자리없다고본다 그리고 프로자질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