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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임을 위해 군용 반합에 끓여 그걸 함께 먹던 군대라면, 지금도 생각이 난다. 당시에는 1종 창고로 들어오는 군용 라면은 한봉지에 라면이 2개씩 들어 있었다. 그래서 1종 창고를 털어 보초나 불침번 및 야간 당직, 야간교환수를 하던 병사들이 즐겨 먹던...

오늘은 아직 이불속에 있습니다. 일어나서 퉁퉁불은 라면을 끓여서 먹어야 할것 같네요. 점심도 퉁퉁불은 라면을 먹어야 할 것 같습니다. 라면 3봉지를 끓였었거든요. 우동이나 막국수 보다도 더 굵게 퉁퉁불은 면을 보니 군대 있을 때 일요일 아침마다...

라면 봉지에서 소고기의 감칠맛이 나는 듯한 ‘소고기라면’ 등이 구멍가게 선반에 세워서 진열된 모습은 전국 구멍가게의 자연스레 표준화된 디스플레이였다. 손님이 오셨는데 마땅한 찬거리가 없으면 어머니는 대부분 곤로에 라면을 끓이셨다. 손님상에...

1. 라면을 봉지 안깐상내에서 부순다 (3~4회) 2. 그후 라면 봉지를 띁고 건더기 스프는 버리고 걍스프만 뿌린다 3. 뜨거운 물을...부족하듯이 부은다) 4. 고무줄로 봉지를 봉하고 구멍을 하나 뚠다 (아빠 군대에서 손으로 잡고 있었다고 한다.) 5.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