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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공설시장에도 들려보자. 모란시장과 비슷한 시기에 형성된 재래시장인데, 화재가 발생한 후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을 통해...주차장으로 운영해 장보기가 편하다. 1층에는 채소, 정육, 반찬, 건어물, 분식, 식당, 인테리어 상가가 있고, 2층은 식당...

인천공설운동장으로 이전하기까지 각종의 야구，축구，육상 경기는 물론 각 학교의 대운동회가 연중 끊임 없이 열렸다. 그곳은 인천의 애국 투사들을 육성한 곳으로 광복이 올 날을 기다리는 인천 시민들의 안식처였다. 스포츠의 전래와 관련해 웃터골...

드려 반찬을 해서 함께 먹었다. 학교를 가지 않는 일요일엔 늘 지게를 지고 산으로 올라가서 나무를 해다가 헛간에 쌓아두었고 어머니는 땔거리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었다. 또한 계절마다 뒷산에서 머루와 다래를 따다가 어머니를 즐겁게 해 주었다...

모친에게서 가게를 이어받았다는 주인 이태훈(66)씨는 “처음 목조건물에서 시작했으나 60년대 화재 뒤 시멘트로 다시 지은 건물...식당 6~7곳이 몰려 있다. 바지락맑은탕에 10여가지의 반찬이 나오는 6천원짜리 밥상이 훌륭하다. 50여m쯤 가다 김영자화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