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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에 사는 지인분이 건강원을 하셔요 지인은 능이버섯을 백숙으로만 요리하여 드신답니다 하여 능이는 쏘고기와 함께 먹어야 향이 베이고 맛나다고 설명을 주저리 하였드만 마지막 한마다 "능이가 없당게요" "능이가 없어서 그래유" 그렇게 말하는거...

냉동실가득채우러 낚시나 다닐렵니다. 이틀산행에 삼키로정도 채취해서 말릴려고 정리 그저께 군산에서 잡아온 쭈꾸미로 능이백숙쭈꾸미샤부샤부 작년치 나머지 능이버섯을 모두소비. . . 쭈꾸미로 지난산행의 피로를 풀려고했는데 안주가 너무좋아서 퍼마심

전북에 군산에서 왔다는 포에부스 625호 군산댁 빠나에 저고리를 말아 쥐고 불을 댕겨 해결 했습니다! 오오 군산댁 빠나에 불꽃이 역시나 포에부스 625호 빠나답게 화끈하니 좋은 아침이었네요! ㅎㅎㅎ 불빵도 둥그스름한 것이 아주 탐스러워 보였습니다...

등 / '능이버섯백숙' <(031) 462-3625> ◈ 산행기 작성 : 남기인 산우 19. 시산회 469회 산행 <북악산둘레길> ◈ 월일/집결 : 2023년 10월 14일(토) 10:30 / 3호선 안국역 2번출구 ◈ 참석 : 13명 (세환, 진석, 진오, 형채, 윤환, 원무, 윤상, 용복, 전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