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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서서 갈비집에 도착 (진짜로 추버서 혼남) 춘 날씨 탓인지 암도 안왓당 논네 혼자 덩그러니 와서 모 할까 하다가???? 애고 덩상들 위해서 고기나 굽자 고기굽고 잇는디 쥔장이 청하 한잔 권해서 한잔 쭈~~~~~~~~욱 안주 먹을라고 하니 이쁜 기억이 오고...

왔거든요.. 당일치기 여행지로 좋아해요.. 그래서 이제 군산의 왠만한 관광지는 다 시큰둥하고.. 그닥 보고싶지는 않아서 군산은...경우가 더많아요..ㅎ 지@성, 복@@ 등등의 더 유명한 식당들도 있지만... 담에 기회되면 쌍용반점도 함 드셔보세요 후회안...

아마 군산이 시작점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은 전주에 여러군데가 생겨 전주에서도 즐길 수 있습니다~ 여그는 사람수대로 양푼갈비를 주문하면 통오징어찜 고등어구이 돈까스 등을 무한리필로 주는 집이지요 써있지는 않지만 오뎅과 닭똥집 볶음도...

대지갈비 먹어라... 맛있게 먹었다.. 2차로 구일구 갔다.. 아이스크림도 시키고 칵테일도 시키고 코코아도시키고... 또 머시켰더라? 그냥 시키기만 했다.. 나오는데.. 뒤통수가 얼마나 간지럽던지.. 3차로 지노갔다... 시냇물 합류.. 신입회원 핑크토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