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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내는 동네 아저씨가 가져온 돌게로 푸짐한 밥상을 차려내는 우자씨. 그 따뜻하고 넉넉한 밥상에 함께 둘러 앉아본다. 5. 선유도 어부의 낭만 밥상 11월 1일(금) 밤 9시 30분 전라북도 군산시 고군산군도에 속한 섬, 선유도. 서울 여의도 크기의 1/4 정도...

전라북도 군산. 짧은 여행의 밤. 봄비가 보슬보슬이 아닌 추적추적^^ 내리던 밤. 째보 선착장이라는 낯선 곳에서 먹었던 신기한 쫄복. 그리고 인심 듬뿍~ 정감있던 식당 - 똘이네집. 외관. 첫 느낌은~ 이보다 더 친숙할 수는 없다!^^ 비오는 밤이라 문...

고속 터미널서 막차차고 달려 달려 도착한 군산의 새벽.. 첫 느낌은 걍 작은 동네..ㅎㅎㅎ 잠깐 눈 붙이고 걸음을 재촉해서...문이 열린곳도 별로 없고 한적하다..시장을 찾은게 아니고 시장앞에 밥집을 찾아왔는데 자리가 없어 발걸음을 돌렸다. 영화 8월...

봤었던 밥집에 가서 맛있게 국밥도 한그릇 하고~ 차타고 와본 곳을 자전거로 와보니 느낌이 새롭다! 점심먹고 햇님이 뜨거워 잠시 강가 정자에서 쉬기로 한다. 여행 시작부터 고민해야 했던 것은 자전거를 언제 얼만큼 탈것인가 하는거였는데 보통 오전...

먹을 밥집 찾으로 여기 저기 돌아다녀 본다. 대부분 해물이며 회집이다. 길가에서 아주머니 한분이 칼국수 잘하는집이라며 들어 오란다. 낯선 동네에서 이렇게 반겨주는 이가 있으니 들어가 보는게 예의라 생각하고 냉큼 식당안으로 들어선다. 따뜻한 거실...

호수/ 군산오징어 - 오징어가 탱글탱글 신선하고 맛나긔~ 압구정 로데오거리/ 재미네 밥집 - 여기아줌니 손이 얼마나크신지 저희...여기가 지존이긔... 인터넷에서 유명한집도 아니고 ㅋㅋㅋ 걍 집뒤에있어서 한번 가봤는데 정말 지존이였긔. 알고보니 동네

너희 동네에 퍼지는 저 희망씨앗들… ※클릭하면 확대됩니다. [포토에세이] 기억의 문 성탄을 축하하는 붉은 리본과 은종이 달린 서울 광화문 세월호 광장 ‘기억의 문’. 한 시민이 안타까운 시선으로 학생들의 얼굴을 하나씩 하나씩 가슴에 새기고 있다...

07:00 군산시내 24시에서 아침 먹고 - 하구둑 남측 - 익산 - 강경 - 논산 - 부여 - 공주 터미널 17:30 실 주행거리 간신히 100 키로(트랭글 기록). 금강길 내내 '역풍 주행' 으로 속도가 17-18키로 이상 잘 나질 않아 힘들었음. 공주 - 세종 - 대청댐 구간...

되구요,동네에 소문나면 챙피하잖아요," "임마,! 늬 아부지가 언제 술,먹드나,!? 늬가 내맘을 어케,알기나 하간," "미안해요, 아버지 맘을 이해하지 못해서요, 그치만, 대강은 알고 있어요," 이때 닽혀있던 까페문이 드르륵 열리면서 한무리의 장정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