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갑자기 바람쐬러 가겠다며 따땃한 커피 한잔씩 사들고 군산으로 고고씽.... 딱히 갈곳을 정하지 않고 출발했기에 가까운 은파...잠시 방황하던중 점심 먹기위해 맛집에서 폭풍 검색후 서원반점으로 출발... 근처에 다 도착해서 한 십분을 빙빙돌다 겨우...

드뎌 다녀왔네요 어렸을적 먹었던 자장면이 아닌 짜장면을 느낄수있었어요 잡채밥도 맛있었구요 아들녀석이 왜 탕수육이 없냐고ㅡㅡ 전반적으로 맛있는 이유는 불맛에 있더라구요 불맛이 많이나서좋았어요 잡채밥 사진 흔들렸네요 짬뽕은 그다지.. 마지막...

허접한 사진과 후기였습니다. p.s 위 지도에 나오는 서원반점은 십수 년 전에 조범님 소개로 갔를 땐 현지인 맛집이었는데 유명...집이 되었더군요. 다음날 보니 긴 줄은 여전히....ㅠㅠ 전주, 군산 여수 등 남도의 맛집들이 관광지가 되면서 안타까운 일...

11시 30분 비오는데도 줄이 쫘악~ 이야~짬뽕 맛나고 잡채밥 강강강추입더! 40평생 살면서 잡채밥님께 은혜 받고 온적은 첨 일이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