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군산맛집공개-소라아구•복 2015.03.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일명 소라식당. 군산 소룡동 추천:아욱쫄복탕 된장을 풀어놓은 쫄복탕에 미나리 대신에 아욱을 넣어 초장에 찍어먹는게 정말...사람도 많지 않습니다. 군산오시면 연락주세요. 반가웠습니다. 음식사진을 다 지웠네요. 저장공간이 없어서. 대신 째보선창사진
-
아구와 왕파리 2004.11.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군산 째보 선창 아줌씨 좌판 위에 못생긴 아구란 놈이 눈 크게 뜬 채 누워있다. 왕파리란 놈 한 마리가 금세 날아오더니만 눈 비벼대고 아구란 놈들 곁으로 윙윙 내려앉는다. 앞발 딛고 뒷발 싹싹 비벼대더니 제발 좀 눈구멍이나 감아대고 천당이나 가라며...
-
[아복식당/군산] 썩어도 준치. 가시가 많은 사연 2010.02.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뚝배기 한 가득~ 복어와 아구 매운탕이 구수하고 얼큰한 맛으로 해장에도, 술 안주에도 이 만한 탕이 없을 정도입니다. 째보선창 가까이 위치한 이 집 주변은 썰렁할 정도로 바다로 부터 불어오는 찬 바람에 몸 서리가 쳐지지만 이내 뜨끈한 국물 몇 모금...
-
"이러다가 마당까지 '뻘바탕' 될꺼여!" 2010.07.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째보선창에서 해안을 타고 조금만 올라가면 운동장처럼 넓은 '갯벌'이 펼쳐졌다. 그 넓은 '갯벌'을 어른들은 '깔밭', '깔대밭', '뻘탕', '뻘바탕'이라고 했는데, 우리는 '뻘바탕'으로 통했다. 지금도 표준어인 '갯벌'은 교과서를 읽는 것처럼 딱딱하고...
-
2014년 4월 24일의 후기 2014.05.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주문한다. 생아구찜을 맛있게 드시고 다음코스 동백 숲길로 향했다 숙소 대명콘도와 가까운 선흘리에 있는 동백동산은 역시 많이 알려 지지 않은 제주도의 아마존이다 20년 이상 된 동백나무들이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아서 동백동산이라고 이름이 붙여진...
-
벙개를 보냅니당 ^^* 2009.08.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곳이다. 선창 부두에서 해수욕장까지 마을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작은 구릉과 작은 다랑논과 밭을 지나면 눈이 부시도록 하얀 백사장과 만난다. 섬에 있는 해수욕장이라고 만만히 볼 수 없는 넓은 백사장이다. 규사로 이루어진 모래가 마치 밀가루처럼...
-
백두산악회 12월 산행안내 2005.12.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산행은 군산의 서해산악회와 함께 같은 산행지로 정하였으며 ... 10주년 기념을 맞는 두 산악회가 간단한 이벤트 경기와 더불어 곰소항에서의 푸짐한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많이 오셔서 축하해 주시고 행사를 빛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회원님들...
-
전국의 맛집 투어 2019.05.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명물. 군산시 금동. 모듬회(4인 기준) 10만원. 063-442-1114. 74. 새집=미꾸라지를 갈고 우거지를 넣고 된장을 풀어서 끓인 남원식 추어탕. 남원시 천거동. 추어탕 7000원, 미꾸라지튀김 2만원. 063-625-2443. 75. 덕인관=떡갈비·대통밥·추어탕 등 담양...
-
전라도 맛집 2014.03.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회 <선창횟집> 금동신안교육청앞 061-244-3708 꽃게요리 <장터> 061-244-8880 꽃게요리 <하당회관> 상동하당지구 061-281-0017 궁중한정식 <한미르> 061-243-7227 떡갈비정식 <곰집갈비> 창평동 061-244-1567 육회 <문정식당> 산정동 061-274-0868 장어...
-
행복했던 날, 그러나 그늘이 깃든/호병탁 2012.03.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까침바우 선창」) 순용이 등. 특히 시인의 고종사촌이었던 남기는 “띠뿌리 캐먹으며/오들개 따먹으며/없는 대로 배고픈 대로 함께 자”란(「두부 맛」) 친구다. 시인은 두 사람이 “두 마리 풀무치”같았다고 쓰고 있다. 생각나는가 그 아늑하던 고래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