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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들이 몰고 가는 소달구지에 들키지 않게 엎드려 올라타는 것이다. 들키면 혼나고 내려야 했고 운 좋게 마음씨 고운 아저씨...돌아가시고 난 지금까지도 유효하다. 군것질 유혹에서 벗어나기 힘든 하굣길. 소학교까지 있는 군산에는 유난히 화교...

개항한 군산은 호남평야에서 생산된 쌀을 일본으로 보내는 항구였다. 미곡반출의 관문이었던 것. 사진에 한옥이 없는 것으로 보아 일본인 거류지임을 알 수 있다. 목포 시가 바다가 보이는 목포 시가지. 일본인 거류지로 보인다. 함흥 남대문 함흥성의...

완주군 삼기리 봉림사터에서 소달구지를 이용하여 불법을 자행하며 옮겨온 문화재들이다. 발산초등학교에는 석조유물들 말고도...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이 건물은 6.25가 일어나고 이른바 인민공화국시대에 그 특이한 모습 때문에 군산 옥구지방 우익인사...

겨우 보부상들이 이용하는 작은 포구였으나 식민 수탈의 핵심으로 부상하게 된다. ▲ 일제 강점기 군산의 중심가 본정통, 건물들이 모두 일본식임을 금방 알 수 있겠는데, 도로 가운데 소달구지가 이채롭다. 좌측으로 조선은행 지붕도 보이고. ⓒ 조종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