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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집에 딸래미 연차내서 주말부터 오늘까지 딱붙어 추억을 만들다 갔네요 있다 없으니 텅비어 있네요 엄마가 해준 상추 무침 먹고 싶다고 저녁에 빨간고기 굽고 엄나무 된장무침으로 저녁 든든히 먹여보냈네요 딸이 있어 감사하네요

전주 군산 익산 김제 요거..얼마전에 만들었던건데 올려보아요^^ 이제 정말 감기가 다 나아가서 입맛이 도는건지.. 밥을 잘 먹어주어서 고기반찬을 좀 만들어보려구요^^ 어제 마트가서 닭고기 쇠고기 돼지고기 세종류를 다 사왔더랬죠~~ 닭고기는 치킨까스...

낸 밥상 말갛게 얼굴 씻은 상추 소쿠리에 가득하고 가지무침에 곁들인 풋고추와 된장이 일품이다 굽이굽이 돌고 돌아온 인생길 채마밭에서 익어가는 사랑 이야기 우리 사랑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성당 / 이기성 시인, 덕향문학 회원 천안시청렴시민...

구.” “엄만 아버지두 없구 해서 철이 군것질 사줄 돈두 없구 한데, 철이 자꾸만 무얼 사달라구 조르구 울구 하니깐, 그래 욕을 했든 게지.” 집은 지붕이 구렁이 나고, 울타리는 쓰러지고 주저앉고 하여 볼썽이 아니었다. 조그마한 오막살이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