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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았는데 군산에는 선생님이 주고자 하는 인형이 없어 헤매다가 오셨다고 꼭 찾아서 선물해 주겠다고 하셨습니다. 모두가 모여 집들이를 시작하였습니다. 윤지 씨께서 만든 집들이 팸플릿을 드렸고, 함께 밥을 먹으며 도란도란 이야기하였습니다. 윤지 씨...

아마도 군산까지 벚꽃으로 흐드러지는 그길인감??? 우리는 한국관을 찾아 전주비빔밥을 앞에 놓고 둘이 앉아 모주도 한잔 기울일수 있었으니 일단 떠나오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ㅎㅎ <전주 한국관> <전주비빔밥 한상....놋그릇 비빔밥은 육회가...

현아는 군산 할머니가가 없잖아” “그래도 할머니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 “누구든지 할머니는 두 분밖에 없는 거야” 똑...안 뗀 아빠가 “엄마한테 물어봐” 꽃을 쑥 뽑아들고 주방으로 달려가며 “엄마! 엄마! 이게 뭐야?” “저런, 저런” 엄마는...

함께 영희집에 방문한 적이 있다. 과천 넘어가는 남태령에 근사한 단독 주택에서 잘 살고 있었고 안양에 목장이 있는데 그 때...딸이 뉴욕에 어학연수 갔다고 했다. 이모 할머니네가 또 군산에서 우리집으로 오셨다. 우리 집에서 얼마동안 지내시다가 양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