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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손'시력 1.5 자랑 "건강 허락하는 한 계속 할 터" 이일권 | XX@XX 승인 2013.08.21 17:04:13 ▲ 군산시 임피면에서 '임피이용원'을 운영하는 채갑석 옹. 연합뉴스 90세의 나이에도 현역 이발사로 일하며 아직까지 손에서 가위를 놓지 않고...

본 이발소용 어린이 의자, 이 미술관 바로 앞에 있는 <춘당이용원>의 사장님께서 30년 전에 쌀한가마니 값을 치르고 산 오래된...이골목은 동국사길인데 이렇게 지역의 젊은 미술가들이 군산의 옛정취를 살려 새롭게 골목을 꾸미고 있답니다. 간판도...

그렇게 비싼 편은 아닌듯…, 7명이 10만 원 정도 나왔는데 대체적으로 같이 간 일행들이 大만족했다. 군산시 옥서면 옥봉리의 모습이다. 삼거리 이용원과 희망사진관 그리고 방앗간! 정다운 모습이었다. 얼마만에 보는 것인지? 한일 이발관도 있었다...

대성이용원’이 수원에서 문을 연 것은 17년전인 지난 1991년. 아직까지 남자는 이발소를 가야 한다는 통념이 남아 있던 시대라 수입도 짭짤했다. 당시 이씨가 한달에 벌던 수입은 자그마치 500만~600만원선. 수입이 많아지면서 이씨의 이용에 대한 욕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