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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니스 재밌다 !! 도심 속 좀비떼 이런 류일 줄 알았는데 재난 상황 속 고립된 사람들의 각양각색 인간군상에 대한 이야기였음. 각자의 선택에 따라 달라지기도 한 권선징악 인과응보 결말도 깔끔하고 특히 주민들로 나온 배우들 연기가 다 너무 좋았어...

정말 다양한 인간군상이구만!!

데뷔작 이후 내리막길을 걸으며 걸작에 대한 목마름으로 강박에 사로잡힌 김감독을 중심으로 그 안에 녹아든 다양한 인간 군상들의 다이내믹한 앙상블을 펼친다. 실재했던 시대의 아이러니를 등장인물 개개인이 가진 욕망과 개성이 충돌하며 드라마틱한...

정말 여럿 인간군상을 볼수있는 다큐적 프로그램 최고

일단 연출 미쳤고 재밌게 봤어 우리가 평소에 혐오하던 인간 군상도 다 우리가 만들어낸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새삼 들더라 3화보고 엄마 생각나서 전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