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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8일(일)사랑의 빵만들기 <특별봉사> 후기 2018.01.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푸짐해져서 나왔네요 빵터짐 ㅋㅋㅋㅋ 이런 재미난 모양의 쿠키도 만들기도 하고 저는 좀 끔찍한 모양의 똥쿠키를 만들었는데 아쉽게도 사진을 찍진 못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그렇게 쿠키 모양을 만들어 마침내 이제 굽는 일만 남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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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5차 정기 합평회 (10/17) 야외 2024.10.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제과점의 빵과 과자들이 즐비했다. 사과를 좋아했던 나를 위해 아버지는 커다란 다라이에 쌀겨와 함께 사과를 풀어놓았는데, 우리 집을 드나드는 동네 사람들의 먹거리가 되기도 했다. 소수의 아이들끼리 받았던 비밀과외, 별 재능 없이도 배워야 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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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형도 시 모음 2024.09.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검은 굴뚝들은 일제히 하늘을 향해 젖은 총신(銃身)을 겨눈다. 상처입은 몇몇 사내들은 험악한 욕설을 해대며 이 폐수의 고장을 떠나갔지만 재빨리 사람들의 기억에서 밀려났다. 그 누구도 다시 읍으로 돌아온 사람은 없었기 때문이다. □ 3 아침 저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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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머슴이 사람잡는다 2024.02.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요즘 갑작스레 빵만들기에 꽂혀서리 밤낮 구분없이 시간나거나 하고싶은 맴이 굴뚝이니 마냥 신이난 칼라풀~ :~D 오늘도 출근하기전 폭신폭신 영양만점 카스테라 한롤 만들고 출근했담니다.. 못말려요 ㅎㅎ 몇가지 만든작품??? 올려볼께요 첫번째거는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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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고향 학다리 / 수필 2024.06.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강냉이 빵을 받아먹었다. 아이들은 말 그대로 자연과 일부였다. 학교를 마치면 망태 하나씩을 메고는 소나 염소를 끌고 언덕으로 올랐다. 망태에는 낫으로 벤 풀을 담았고 소나 염소는 저 홀로 돌아다니며 싱싱한 풀을 입맛대로 뜯어먹었다. 어쩌다 가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