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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나 굴렁쇠를 열심히 굴리고 있는 소년의 모습 그대로다. 고재종 시인은 표사에서 “그를 일러 ‘아름다운 사람’이라고 명명할 때 사방 어디에선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 소리가 어찌 아니 들려오랴”고 했다. 그 힘을 입증해 보이려는 그와 그의 삶...

88올림픽 때 우리 국민에게 큰 감동을 주었던 굴렁쇠 소년을 우리는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 당시 초등학교 1학년으로 8살 나이였지만, 어느새 체대를 나온 건장한 청년으로 자랐다. 그리고 작년 3월에 결혼을 하였다. 88올림픽이 엊그제 같았는데 벌써...

노장의 나이로 다시 동메달을 따냈고 태릉선수촌 관장을 역임하다 2016년 작고했다. 10위 2012 런던 올림픽 양학선 체조 금메달 난도 7.4의 기술을 완벽하게 성공시킨 만 19세의 양학선 한국 체조가 52년 만에 첫 금메달을 획득하는 명장면. 9위 2008...

전의 굴렁쇠소년은 해병대 복무를 마치고 대학에 복학을 했다지만......엄마의 휠체어를 밀었던 보람이는 재작년에 결혼을 했고, 11월이면 출산을 앞둔 임산부가 됐다. 중증장애 여성인 조현희가 어렵게 어렵게 딸을 낳고 <생의 보람>이라며 그 이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