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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져서 다시 들으니 뭔가 울컥하게 되는... 가사가 너무 슬퍼여...한해가 다가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이만먹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 노래는 좋은데 슬프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하면서 “굿바이~”이라고 했어. 내 친구는 꽤 무심하게 웃으며, 그냥 “See you”라고 대답했어. 그리고 그게 전부였지. 오케이... 조금 실망스럽지 않아? 모르겠어. 어쩌면 내가 너무 기대했나 봐? 내가 이사 와서 지금 다른 곳에 살고 있다는 것도...

노래와 가사 부탁드립니다.

연주도 굿이었으며, 시나위 초기 드러머였다는 분의 관록 있는 드러밍도 쩔었다. 제로지의 곡들을 하다가 김병삼이 멘트를 했는데, 처음에는 제로지의 홍보(관객들에게 스맛폰을 꺼내 본인들의 유투브 채널을 구독하라고 부탁)를 하다가, 로니 제임스 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