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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 돌이 되는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나는 오늘 파도 소리에 부대끼면서 내게 남은 유일한 질문은 서로 부대끼면서 저렇게 모난데 없는 몽돌이 될 수 없을까, 하는 것입니다 - 천 양희 시 ‘몽돌‘ [지독히 다행한],창비, 2021. 슬픔만 한 거름이...

에~~~궁 집에 있으니 시간이 무쟈게 잘가네염 병원에 있을때 참말로 지루하다 느꼈었는뎅 호호*^^* 잠좀 들만하니 벌써 점심...우~띠 누구야 하고 받으니 친정 동생이였어요 헤*^^* 예리는 아구찜 사주려나보다 하고 잔뜩 기대를 하고 받았는뎅 언냐! 닭발...

쑥국에 아귀찜으로 점심을 하고 창경궁까지 약 500m를 걸어갔다. 서울 사람이 다 된 친구들이 아직까지도 창경원 시절만 기억하고 있었다. 전문 사진가는 아니지만 홍화문을 중심으로 창경궁 전체 사진을 갖고 싶었다. 홍화문 앞은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모밀궁 (이건 여자분 거 하면서 주셨대) 검암동 - 조림조림 검암 - 금화정남원추어탕 구월동 - 북실네 평양찹쌀순대 (리필 안내는 없는데 더 달라하면 더 주신대~) 구월동 - 병천참순대 (여자국밥 남자국밥 따로 있음) 구월동 - 손칼국수 (양 달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