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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물에 잠기기 전 시민들이 봉을 잡고 버티면서 바깥으로 빠져나가도록 돕는 기구다. 경남도는 지난해 여름 충북 궁평2지하차도 사고 후 행정안전부에 구명봉 설치 예산을 건의해 재난안전교부세 6억5천만원을 확보했다. 이 예산으로 올해 전국 최초...

정부, 오송 궁평2지하차도 사고 원인 규명 감찰 착수 모든 관련 기관 예외없이 조사 대상에 포함…“수사의뢰 등 모든 조치 취할 것” 국무조정실이 충북 오송 궁평2지하차도 사망사고와 관련, 원인 규명을 위해 17일 감찰에 착수했다. 인명피해 발생 경위...

허위 보고 의혹에 블랙박스 공개 대검, 경찰 부실대응 수사 착수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부실 대응 의혹을 받는 경찰이 당일 관할 파출소 순찰차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하며 항변에 나섰다. 그러나 상황실에서 ‘궁평2지하...

청주 궁평2지하차도 세월호가 오리무중 끝나지도 않았는데 이태원의 눈물이 채 마르지도 않았는데 청주 궁평2지하차도 인재가 또 터졌다 이리 밀고 저리 밀고 땡기는 이는 없고 사고 현장에서 구사일생 산자와 살아난 이들의 손을 잡은 영웅담이 뜨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