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窮 : 궁할 궁 則 : 곧 즉 通 : 통할 통 궁즉변 변즉통(窮則變, 變則通)의 줄임말이며 궁하면 변하고 변하면 통하고 통하면 오래 가고 오래가면 다시 궁해진다. 라는 뜻입니다. 우주와 자연이 끊임 없이 변하듯 우리의 삶도 어려움이 지나면 새로운 변화가...

이다. 궁하면 통한다. 또 오래 가다보면 다시 궁해진다. 불교의 輪廻轉生 윤회전생과도 그 맥을 같이 한다. 세상은 돌고 돌아간다. 주역은 결국 끊임 없는 도전과 대응으로써 발전해 나가니 노력해야지 포기하지 말라는 금언을 담고 있다. 孔子遊於匡 공자...

궁즉통이란 말 대신 {궁즉변(窮卽變), 변즉통(變卽通)}을 머리 속에 담고 살아야 한다. 물론 그 말은 ‘궁하면 변화하고 변화하면 통한다.’의 뜻이다. 우리는 개인적으로 국가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맞고 산다. 그럴 때 그 난관을 헤쳐 나가려면 어떻게...

궁하면 통한다(窮則通) 황해도 어느 고을에 만수(萬壽)라는 총각이 가세가 빈한하고 조실부모하여 글도 배우지 못해 스무살이 넘도록 장가도 들지 못해 커다란 덩치에 머리를 칭칭 땋아 늘이고 다녀야만 했다. 그러나 다행히 영리한 편이고 또 부지런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