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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신문 2024.11.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박모 씨...' 대신 '김아무개씨, 이아무개씨, 박아무개씨...'로 표기한다. 부고(訃告)란 이름은 '궂긴소식'이다. ‘궂긴’이란 ‘궂기다’, 다시 말해 ‘죽다, 돌아가시다’의 순수 우리말이다. 한겨레는 일부 독자들이 어려운 한자어보다 좀더 쉬운 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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궂다-자동사 2024.05.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명사) 궁둥이의 좌우 두 짝. 궁따다(자동사) 시치미 떼고 딴소리를 하다. 궁뚱망뚱하다(형용사) 몹시 궁벽하고 너절하다. 궂기다[굳-](자동사) 1)일에 헤살이 들어 잘되지 않다. 2)喪思(상사)가 나다. 돌아가다. 궂다1[굳-](자동사) 눈이 멀다. 궂다2[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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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궂기다/궂히다 2022.06.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윗사람이 죽거나 헤살이 들어 일을 그르친다는 뜻인 '궂기다'에서 온 '궂히다'는 죽게 하거나 일을 그르친다는 뜻이다. '집안 어른이 궂겨서 친척들이 모두 상가에 갔다'라고 쓸 때 '궂기다'는 죽었다는 뜻이고, '설 때 궂긴 아이가 날 때도 궂긴다'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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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문장을 쓰기 위한 우리 말 풀이사전 / 궂기다 2015.01.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궂기다 요약 : 상사(喪事)가 나다. ‘죽다’의 존댓말. 일에 헤살이 들어 잘 되지 아니하다. 누군가 죽은 사실을 여러 사람에게 알리는 것을 ‘부고(訃告)’ 또는 ‘부음(訃音)’이라 하는데 이를 ‘궂긴 소식’이라 한다. ‘궂기다’는 ‘궂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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궂기다 2007.12.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궂기다 1 (완곡하게) 윗사람이 죽다. 어제 집안 어른이 궂겨서 모두 상가에 가셨습니다. 당신은 효자가 되고 싶건만 효자 노릇 할 땅이 없고 부모가 벌써 궂기고 아니 계시니 효자가 될 거리도 없다.≪박종화, 금삼의 피≫ 2 일에 헤살이 들거나 장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