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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 최장신으로 인지도가 높으셨고 미국으로 이민가신 분(2m 9cm)은 다른 2m가 넘는 거인들과 달리 외모 자체가 워낙 험상궂어서 한국에서는 마땅한 직장이 없으신 분.​ 안 그래도 키가 큰데 거대한 풍채에 외모까지 더해지니 사람들이 지레 겁 먹어서...

있게 집에 한 번 들려야겠다 싶습니다. 11시 10분, 회관에 도착하니, 어르신 한 분이 오십니다. 같이 따라들어갑니다. "날 궂어서 왔는디, 암도 없어~" "불도 안넣어놨구만" ​ 전기장판에 불넣어드리며, 여까지 걸어오시느라 고생많으셨다고 말씀드리며...

처음 봤던 날 날이 궂어서인지 저녁이 와서인지 기억도 안 나는 날 널 보고 내려앉은 심장 다시 널 보고 싶었는데 널 다시 본 그때 넌 내 친구의 사람이 되었어 어린 마음이었지만 널 향한 심장을 가다듬고 추려서 네가 아니라고 했어 친구의 사람이 아닌...

곳에 정말 많은 분들이 용기있게 올라오셨어요. 그 용기의 원인 중 하나는 바로 꿀벌들의 공격이지요. 가뜩이나 날씨가 매우 궂어서 우리 꿀벌들이 혹여나 손님들을 공격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요. 저의 아버지께서 반농담반진담으로 "우리집 꿀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