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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에 담긴 하늘 권경숙 아무도 몰래 하늘이 울었다 눈물이 담겼다 깊지 않은 호수에 구름이 살짝 담근다 사라질 듯 다시 나타나 몸을 추르린다 첫 만남 권경숙 온몸이 달았다 부끄러움에 보이지도 않는데 몸부터 탄다 기다린만큼 참았던 고통의 크기처럼...

제목 *장례공지 *당산1지 *장례공지 *당산1지역1구역3반 *권경숙 요셉피나62세 *2024년7월5일11시4분선종 *상주 강정구 아우구스티노 (빈소 본당 장례식장 *입관 7월7일14시30분 *출관 7월8일05시30분 *장례미사 7월8일06시 *본당 대성전 *장지 벽제...

한국 근현대조각의 거장 권진규(15회, 1922∼1973)의 동생으로 권진규의 작품을 모으고 보존하는데 힘썼던 권경숙씨가 지난 6월 16일(일) 오후 별세했다. 향년 97세. 고인은 권진규(15회)의 생전 그의 곁을 지키다 권진규가 “작품과 사후 처리를 맡긴다...

권경숙.....2025년도 회비를 오늘 보내줌 5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