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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8 권영욱 2024.09.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398등록증(25.10.27).jpg 900.87KB 2398보험(24.12.3).jpg 714.74KB 2398등록증(24.10.27).png 4.94MB 2398보험(24.9.19).jpg 724.19KB 2398소독(24.8.26).jpg 240.62KB 권영욱(24.8.22).jpg 1.71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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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욱/거미가 바라는 것(2024년 가을호) 2024.08.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거미가 바라는 것 권영욱 나무와 나무, 지붕과 지붕 뭐든 사이사이 이어놓은 거미줄 통신 매미든 잠자리든 함부로 방해하지 마 방해하려 들기만 하면 금세 크게 후회하게 될 거야 통신줄이 포승줄로 확 바뀌어 꼼짝도 못할 거거든 거미는 매미든 잠자리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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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맞는 염소 / 권영욱 2024.07.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비 맞는 염소 권영욱 비 맞기를 죽기만큼 싫어한다는 염소 꼼짝 않고 굵은 소낙비를 맞고 있습니다. 네 기둥에 까만 지붕으로 미처 소낙비를 피하지 못한 아기염소 비 한 방울 새지 않는 집이 된 엄마염소입니다. 《동시발전소》(2024 여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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